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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2 함께 웃는 날' 개최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2.12.06 14:55:12
  • 최종수정2022.12.06 14:55:12

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장애인가족,·후원자,·재능기부자 등이 참석해·'2022·함께 웃는 날'·행사를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6일 그랜드컨벤션센터 4층 그랜드홀에서 장애인 가족, 후원자, 재능기부자 등과 '2022 함께 웃는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물론 후원자, 재능기부자들께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느티나무앙상블'과 '토요일은 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성과 보고, 시상식, 축사 등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이항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장)씨와 김영미(제천시 평생학습관 문해교사)씨가 장애인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천시장상을 받았다.

박기순 제천부시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신 가족지원센터 종사자, 후원자, 재능기부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 인식개선, 주거환경개선, 가족 문화 체험 등의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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