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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동주민자치위원 3인, 300만 원 성금 쾌척

엄경선·지준명·최희용 위원, 지역 내 취약 계층 도와

  • 웹출고시간2022.12.06 12:20:45
  • 최종수정2022.12.06 12:20:45

지준명, 엄경선, 최희용(왼쪽부터) 등 3명의 의림지동 주민자치위원이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의림지동주민자치위원회 3명이 지난 5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 총 300만 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엄경선((주)다진건설 대표), 지준명(신제천대리석 대표) ,최희용((주)클레이맥스 대표) 등 3명은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들은 "물가가 많이 올라 더욱 추운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데 두루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진 동장은 "선뜻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3명의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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