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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바른생각 협업 '건강한 성생활' 정착

세이프저니키트 출시

  • 웹출고시간2022.12.06 11:18:52
  • 최종수정2022.12.06 11:18:52

에어로케이와 바른생각이 협업 출시한 '세이프 저니 키트'

ⓒ 에어로케이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가 또 다른 파격적인 행보로 바른생각과 협업 제품 출시 소식을 알렸다.

에어로케이는 올바르고 건강한 성생활을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는 섹슈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바른생각'과 '세이프 저니 키트'를 출시한다고 6일 알렸다.

'세이프 저니 키트'는 에어로케이의 기존 디자인 시리즈에 영감을 얻은 틴 케이스에 바른생각의 제품들을 엄선해 담은 여행용 섹슈얼 웰니스 키트이다.

에어로케이와 바른생각은 그 어느 때보다 여행이 활발해지는 연말에 연인을 위한 필수 품목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주요 구성은 피임과 건강을 위한 생활 필수품인 콘돔을 비롯해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성생활을 위한 핑거 콘돔, 플러셔블 티슈 등 모두 바른생각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에어로케이의 관계자는 "에어로케이는 여행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여행에 도움이 되는 품목이 무엇일지 고민하는 와중에 바른생각에게 협업을 제안하게 됐다"며 "에어로케이는 기존에도 편견에 도전하는 캠페인을 선보였으며, 이번 협업 또한 성이 숨겨야 하는 대상이 아니며 콘돔은 일상과 여행에 필수 품목임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바른생각은 2017년 콘돔도 핏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아 진행한 피팅룸 캠페인을 시작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섹슈얼 라이프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해 가고 있으며, 올해 전문가 성 상담 서비스와 함께 커뮤니티도 오픈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의 수익금 일부는 바른생각을 통해 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성교육 콘텐츠 개발과 무료 상담실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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