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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30 11:39:59
  • 최종수정2022.11.30 11:39:59

성내충인동새마을회와 다온봉사회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취약계층을 향한 포근한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성내충인동새마을회와 다온봉사회는 30일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와 다온봉사회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20포기를 지역 내 홀몸노인에게 전달했다.

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숙소에도 김장김치 10상자를 보내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건강하게 마치길 응원했다.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 20가구에게 1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전했다.

교현2동에 위치한 의인컴퍼니와 교현2동 체육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성금 50만 원과 30만 원의 상당의 먹거리 키트를 기탁했다.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실천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취약계층 자녀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화잔기지떡 충주제천점은 달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송화잔기지떡 50상자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사랑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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