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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30 11:22:30
  • 최종수정2022.11.30 11:22:30
[충북일보] 진천종박물관과 주철장전수교육관은 연말에 가족과 연인,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체험행사로 내달 10일부터 25일까지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과 선물을 전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바구니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엽서' 체험을 상시로 운영한다.

체험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진천종박물관 로비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성한 크리스마스 엽서는 희망자에 한해 행사종료 후 우편발송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일에는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삐에로 아트풍선 행사가 진행된다.

연말 행사에서 파티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트풍선을 현장에서 만들어 관람객에게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오후1시와 오후3시에 핸드벨 캐롤 공연과 악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캐롤 연주를 통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서양의 종 악기인 핸드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2월 매주 일요일(4, 11, 18, 25일) 오후 2시에는 주철장전수교육관 세미나실에서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매주 1편씩 총 4편이 상영될 예정이며 회차별 선착순 50석을 이용할 수 있다.

진천종박물관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저출산 문제에 대한 위기 의식을 공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아름다운 종소리를 통한 태교 프로그램 '2023년 토끼띠 아가를 위한 종소리 태교 DIY'를 운영한다.

12월 한 달간 진천종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토끼신 풍경만들기 태교 꾸러미'를 제공하고, 동반가족 전원에게 관람료 면제 혜택을 제공해 새 생명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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