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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32만 5천여 필지 대한 조사 진행

  • 웹출고시간2022.11.30 11:06:40
  • 최종수정2022.11.30 11:06:40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의 총 대상 필지 수는 32만 5천 필지로 추정된다.

시는 자체조사반을 편성해 △토지이동 △각종 인허가 자료 및 토지이용상황 △도로조건 △형상 △인근지가와의 균형 등을 조사한다.

2023년 지가산정을 위한 주요 일정은 △2023년 1월 19일까지 개별지 토지 특성조사 △2023년 1월 25일부터 3월 14일 지가산정 및 검증 △3월 21일부터 4월 10일 지가열람 및 의견수렴 등이다.

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에 대한 결과통지 △4월 28일 결정 및 공시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과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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