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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전국대학 펜싱대회 준우승

에뻬·플러레 단체전 2위 차지

  • 웹출고시간2022.05.23 14:17:33
  • 최종수정2022.05.23 14:17:33

청주대 펜싱부 선수들이 40회 전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에뻬와 플러레 종목 단체전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대
[충북일보] 청주대가 40회 전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에뻬와 플러레 부문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청주대는 지난 18~22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에뻬 부문에 참가한 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 3학년 김찬우·김민기·김형빈 선수와 같은 학부 2학년 민민기 선수가 단체전 2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청주대는 이번 대회 에뻬 8강에서 호원대를 45대 44, 4강전에서 한국체육대를 45대 40으로 따돌리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벌어진 결승전에서 한국국제대를 만나 44대 45로 1점차 석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플러레 종목에서는 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 2학년 류상욱·김선민 선수와 같은 학부 1학년 정진호 선수가 참가해 8강에서 한국국제대를 45대 42, 호원대를 45대 32로 가볍게 따돌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한국체육대와 맞붙은 청주대는 아쉽게 패배하며 2위를 차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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