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의회 자체적인 직원 운용 시작
단양군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소속직원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새해 들어 커피부터 딸기까지 줄줄이 가격이 오르면서 시민들의 마음이 심란해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13일부터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각 음료당 100~400원씩 인상된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미리 사두는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13일 이전까지 구매한 온라인교환권은 추가 요금 부담 없이 메뉴를 이용할 수 있어서다. 12일 오후 3시 기준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카페 거래액 순위 1~20위까지 중 스타벅스 관련 상품은 17개다. 커피믹스의 대명사인 '맥심' 커피도 가격이 오른다. 동서식품은 오는 14일 기준 커피 제품의 출고가격을 평균 7.3%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커피 가격 인상은 2014년 7월 이후 8년 만이다. 이에 따라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 제품은 1만1천310원에서 1만2천140원,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제품은 1만4천650원에서 1만5천720원으로 출고가격이 인상된다. 커피 가격의 인상은 기후위기와 코로나19 등으로 원두 가격이 비싸진 데다 물류 비용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영향을 미쳤다. 우리나라 커피 시장의 대표 업체들이 가격을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새해 들어 커피부터 딸기까지 줄줄이 가격이 오르면서 시민들의 마음이 심란해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13일부터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각 음료당 100~400원씩 인상된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미리 사두는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13일 이전까지 구매한 온라인교환권은 추가 요금 부담 없이 메뉴를 이용할 수 있어서다. 12일 오후 3시 기준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카페 거래액 순위 1~20위까지 중 스타벅스 관련 상품은 17개다. 커피믹스의 대명사인 '맥심' 커피도 가격이 오른다. 동서식품은 오는 14일 기준 커피 제품의 출고가격을 평균 7.3%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커피 가격 인상은 2014년 7월 이후 8년 만이다. 이에 따라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 제품은 1만1천310원에서 1만2천140원,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제품은 1만4천650원에서 1만5천720원으로 출고가격이 인상된다. 커피 가격의 인상은 기후위기와 코로나19 등으로 원두 가격이 비싸진 데다 물류 비용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영향을 미쳤다. 우리나라 커피 시장의 대표 업체들이 가격을
[충북일보] 옥천군이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역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충북도 1위에 오르는 등 총 59건의 각종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및 충북도 등을 동분서주하며 총 사업비 1천363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그는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올 한 해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로부터 민선7기 마지막 군정 운영에 대해 들었다. ◇민선7기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뤘다. 어떤 각오로 군정을 펼쳤나.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에 집중했다. 지역 발전에 하나의 큰 축이 될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간 연장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옥천역 주변 등 군 관리계획을 재정비 해 변화된 도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향토전시관 노후화와 소장 유물 전시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310억 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주변 관광자원과 어울려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착실히 준비했다. 출렁다리, 전망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