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1.04 10:32:05
  • 최종수정2022.01.04 10:32:0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23명 모집에 2천185명이 지원해 평균 3.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 경쟁률 2.34대 1에 비해 1.44대 1 상승한 수치다.

가군 일반전형은 353명 모집에 1천385명이 지원해 3.92대 1, 나군 일반전형은 146명 모집에 508명이 지원해 3.48대 1, 다군 일반전형은 61명 모집에 270명이 지원해 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항공서비스학과가 7.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철도경영·물류학과가 6.1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이효정 입학홍보처장은 "전년도 정시 경쟁률 2.34대 1에 비해 3.78대 1로 상승한 결과는 전교직원의 적극적인 대학 이미지 홍보와 수시 충원율 상승에 힘입은 결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 정시모집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8일 대학 입학홈페이지에 게시 할 예정이며, 2022학년도 추가모집은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예정돼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