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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7 13:49:30
  • 최종수정2021.11.07 13:49:30

증평군이 도안면 일원의 보강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복원된 보강천 모습.

[충북일보] 증평군이 도안면 일원에 추진한 보강천 생태하천 복원을 마쳤다.

군은 2019년 6월부터 76억 원을 들여 괴산군 사리면 경계지역부터 문암천 합류부에 이르는 도안면 보강천 1.3㎞ 구간에 추진한 생태하천복원 사업을 준공했다.

이 구간에 생태습지 1개소, 어도/보개량 3개소, 여울 1개소를 설치해수생물 서식처를 마련하고, 수질정화식물도 식재해 BOD를 5.9 → 1.5로 낮춰 목표수질인 II(약간좋음) 등급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수질을 개선했다.

군은 개정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치수안정성도 한층 강화했다

일부 구간은 제방을 새로 쌓아 하폭을 넓히고 기존 제방은 높이를 높였으며 유실된 호안도 친환경 호안으로 재설치하는 등 여름철 홍수나 폭우에 대비했다.

하천 내 생태탐방로, 전망데크 등을 설치해 도심 외곽의 낙후한 수변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주민들이 휴식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5년 간 이번 복원사업에 대한 사후모니터링을 실시해 생태환경변화를 비교 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안면 일대 보강천이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탈바꿈되면 하천수질이 개선되고 재해안전성이 향상될 것"이라며"언제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 BOD(Biochemical oxygen demand,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물속에 있는 유기물을 측정함으로써 오염물질을 정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산소의 양을 알아보는 지표로서 값이 클수록 오염정도가 높고 작을수록 깨끗한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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