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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하반기도 디지털농업 지원 앞장

65개 전 농·축협에 25억 상당 농기계 보급

  • 웹출고시간2021.08.29 14:42:37
  • 최종수정2021.08.29 14:42:37

정태흥(왼쪽부터)농협진천군지부장,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이준희 이월농협 조합장이 농기계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하반기에도 65개 전 농·축협에 농기계 지원으로 디지털 농업을 이끈다.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은 지난 28일 오전 진천 이월농협을 방문하고 농·축협을 대표해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주요 지원품목은 신농법인 직파재배 확산을 위한 드론을 비롯해 지게차, 농업용 급유기, 농업용 파쇄기, 트랙터 등으로 총 100여 대 25억 원 상당이다. 농·축협별 수요조사와 활용계획서 등을 수렴해 공급한다.

충북농협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일손부족 해결과 영농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기공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충북농협은 상반기에도 전 농·축협에 농기계 200여대 20억 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염 본부장은 "농협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온라인 판매 활성화 등 농산물 유통혁신, 기계화 확대, 스마트팜 추진으로 디지털 농업의 전환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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