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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본부, 러시아 수출 프로그램 운영

연중 모스크바 수출인큐베이터 협업

  • 웹출고시간2021.03.28 15:49:06
  • 최종수정2021.03.28 15:49:06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중진공의 해외거점 중 하나인 모스크바 수출인큐베이터(모스크바BI)와 협업해 상시 수출지원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진공 충북지역본부는 3월부터 연중 러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한다.

모스크바BI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정보제공, 세미나 개최, 마케팅·법률·회계 현지 전문가 무료 상담 서비스를 상시 제공게 된다.

중진공 충북본부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라인을 통해 △29일 '신북방 진출 온라인 세미나' △29~31일 '러시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조진선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은 "비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으로 인한 인적·물적 이동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도내 수출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의 성과창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중소벤처기업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5361)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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