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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08 17:59:40
  • 최종수정2021.02.08 17:59:40

농협은행 증평군지부에 근무하는 오은하 팀장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괴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 농협증평군지부
[충북일보] 농협은행 증평군지부에 근무하는 오은하 팀장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괴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오 팀장은 직원은 지난달 25일 "기존 대출받은 은행대출을 현금으로 상환시 즉시 저금리로 추가대출이 가능하다"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에 속아 현금 2천190만원을 황급히 인출하는 A씨를 보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경찰서 관계자는 "금융기관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즉각적인 조치로 큰 피해를 예방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금융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고객이 피해 입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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