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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16 17:03:16
  • 최종수정2020.12.16 17:03:16

청주시 관계자들이 문화재청 주관 2020년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문화재정창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문화재청 주관 2020년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에는 청주시 등 지자체 6개 기관, 개인 5명이 선정됐다.

청주시는 사적 흥덕사지, 최석정 묘소 등 노후되거나 신규 지정된 문화재 10곳을 대상으로 사업비 3천900만 원을 들여 지난달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안내판 정비에 앞서 시는 지역 내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문화재 전문가, 학예사 등으로 시민자문단을 꾸려 문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확한 문안 작성을 위해 국어문화원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감수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청주 상당산성 등 21곳 안내판 정비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앞으로 누구나 알기 쉬운 문화재 안내판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관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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