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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제천경찰서장 감사장 받아

근무 중 절도범 검거 등 다양한 기여에 8명 감사장 수여

  • 웹출고시간2020.10.15 11:21:46
  • 최종수정2020.10.15 11:21:46

제천경찰서 관계자가 시 절도범 검거 등에 기여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8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지난 14일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 절도범 검거 등에 기여한 관제요원 8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관제요원들은 근무 중 CCTV 영상 확인을 통해 주차된 차량에서 물건을 훔치려던 절도 의심범 등의 관련사항을 112에 신고해 절도범 검거 등에 기여했다.

현재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명의 요원이 4조 3교대 근무 중이며 24시간 365일 837개소 2천500여대의 CCTV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모니터링을 통해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112상황실 및 소방서 등으로 즉시 통보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현재까지 절도 등 강력범죄 31건을 비롯해 노약자 안전귀가 재난안전대응 등 219건의 사건사고 해결에 기여했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모니터링 업무 외에도 생활방범용 CCTV 및 안심비상벨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설치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뛰어난 시스템 운영과 경험이 풍부한 관제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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