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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17 16:45:29
  • 최종수정2020.09.17 16:45:29

박찬길(왼쪽 두 번째) 노인장애인과장과 이재숙(왼쪽 세 번째) 복지국장 등 청주시 관계자들이 17일 2019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국 평가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2019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국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

청주우암시니어클럽 등 지역 내 6개 시니어클럽은 민간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포상을 받으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는 노노케어와 스쿨존 교통봉사활동, 경륜전수활동, 시니어 푸드사업 등 134개 사업단을 통해 8천647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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