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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30 13:38:40
  • 최종수정2020.06.30 13:38:40

박세복(왼쪽 두번째) 영동군수가 관내 한 국가유공자의 자택 앞에서 명패 달아드리기를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며, 이들의 예우와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매월 참전유공자 등에게 10만 원씩 명예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보훈예우수당 지원대상을 확대해 65세 이상 전상군경·공상군경·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에게도 매월 10만원씩 수당을 지급하는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10월까지 국가유공자 258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여 자긍심을 제고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난해 처음 시행되어 독립유공자 유족 및 6.25참전유공자에게 전달됐다.

올해에는 월남참전유공자 및 무공·보국수훈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30일에는 박세복 영동군수가 월남참전유공자인 김증환 씨 자택에 직접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월남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정부의 국정과제인'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에 부합하도록 영동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복지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행사의 뜻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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