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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1일부터 2개월간 장안면 서원계곡서 활동

  • 웹출고시간2020.06.30 10:57:51
  • 최종수정2020.06.30 10:57:51

보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다.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 보은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일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원 등 민간자원 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보은군 장안면 서원계곡 일원에서 기상 상황과 물놀이 장소 이용객 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 인명구조 활동에 나서게 된다.

주요 활동은 △물놀이 장소에서 유사 시 인명구조·위험요소 제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와 수변 순찰활동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는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야외 물놀이 장소를 찾는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군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예방활동과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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