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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1 13:21:54
  • 최종수정2020.05.21 13:21:54

진천소방서가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실원마을과 상구마을을 선정하고 21일 실원마을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진천소방서는 안전한 마을 조성과 화재 예방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화재 없는 안전마을'에 광혜원면 실원리 '실원마을'과 덕산읍 구산리 '상구마을'이 선정됐다.

소방서는 21일 광혜원면 실원리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관 기관, 실원리 마을 주민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 마을 이장 명예 소방관 위촉 △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소·심 교육 △ 마을주민 기초건강 체크 △ 각 세대별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보급 등이 진행됐다.

안전마을로 선정된 실원마을과 상구마을은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이 주변 다른 마을주민들에게도 주택화재 예방의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마을 지정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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