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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8 17:42:35
  • 최종수정2020.05.18 17:42:35
[충북일보] (사)청주예총은 3회 직지합창대전에 참여할 아마추어 성인합창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예총과 직지합창대전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직지합창대전은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음악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충북도내 20명 이상의 단원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성인합창단(여성·남성·혼성)으로 제한하며, 신청 기간은 6월 1~5일이다.

경연곡은 심의를 통해 선정한 지정곡 1곡('직지의 고향 청주'), 자유곡 1곡이다.

합창단 부문 대상 1팀(1등 청주예총회장상)에게는 상금 400만 원, 최우수상 1팀(2등 청주예총회장상) 상금 250만 원, 우수상 2팀(3등 청주예총회장상) 상금 각 150만 원, 장려상 6팀(4등 청주예총회장상) 상금 각 100만 원씩을 지급한다. 지휘자 부문 대상 1명과 최우수상 1명에게는 각각 청주예총회장상장이 주어진다.

본선 경연과 시상식은 오는 7월 18일 오후 1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대회는 개막식, 경연, 시상식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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