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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생명지키는 응급처치 팀 최고수준 경연준비

  • 웹출고시간2020.05.17 12:46:35
  • 최종수정2020.05.17 12:46:35

영동소방서 구급분야 응급처치 팀 대원들이 전술훈련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오는 6월 5일 충주소방서에서 개최되는 '2020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응급처치 팀 전술 준비가 한창이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팀 단위 결속력 강화, 직원상호간의 기술교류와 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 구현 및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응급처치 팀 전술분야는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등의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 4명이 팀을 구성해 1차 기본심폐소생술(BLS), 2차 전문심장소생술(ACLS)로 구분하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술기능력 과 숙달을 목표로 경연을 하고 있다.

구급대원들은 기본 시나리오 외에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평가를 진행하고 ▷기본 소생술 충실도 ▷팀원들 의사소통 ▷현장 및 보호자 상황파악 ▷영상의료지도 연결과 보고 ▷전문소생술기 ▷팀워크 수행 등을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게 되며 최종순위는 심판관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는 직원들의 고생이 많다"며"경연대회 참가를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임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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