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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9 09:05:24
  • 최종수정2023.03.09 09:05:24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은 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정책대학원과의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고 석학들이 진행하는 '수요 열린 강좌'를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KDI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열리는 교양 강좌로, 퇴근 후 자기계발을 원하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첫 강좌는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장이 '기후 위기와 AI 시대의 행복을 위한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7시 개최한다.

이 강연에서는 홍수·지진 등 기후재난이 증가하고 정보화 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지 경제학을 통해 알아본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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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