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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21 15:14:09
  • 최종수정2020.04.21 15:14:09
[충북일보] 영동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영동군남녀자율방범연합회와 영동군포도연합회가 영동군청을 찾아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어 로젠택배 영동지점이 160만 원 상당의 마스크 800장을, 영동군치과의사회가 회원들의 뜻을 모아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이들은 이날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다시 예전의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성금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물품을 구입해, 관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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