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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8 16:21:01
  • 최종수정2020.03.18 16:21:01

진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음압시설이 설치돼 지난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 보건소가 전국 최초로 선별진료소에 음압시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1천800만 원을 들여 스틸하우스로 된 선별진료소에 음압시설이 설치해 지난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냉난방시설 완비, 이동형엑스레이 설치, 검사대상자와 검진의료진 사이에 차단벽이 설치돼 감염우려가 전혀 없다.

특히 마이크와 스피커가 설치돼 의사소통 원활하고 선별진료소 앞 공간 확보로 드라이브 스루 검사도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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