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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내북 주민 공무원에 감사패

주민복지 향상 기여 고마움 표시

  • 웹출고시간2020.03.03 13:19:40
  • 최종수정2020.03.03 13:19:40

보은군 내북면 행정복지센터 신미선(가운데) 주무관이 육아휴직에 들어가기 앞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 내북면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 내북면 아곡·용수리 주민들이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한 내북면 행정복지센터 신미선(사진 가운데) 주무관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미선 주무관은 2018년 4월부터 이 마을을 담당하면서 수시로 마을을 방문해 주민 불편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사회복지직인 신 주무관은 사명감을 갖고 담당마을의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데 헌신했다.

마을주민들은 신 주무관이 이달부터 육아휴직에 들어가면서 내북면 행정복지센터를 잠시 떠나자 격려하기 위해 감사패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곡리 신기수 이장과 용수리 정영이 이장은 "마을 담당직원으로서 주민의 복지와 행정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신미선 주무관에게 주민 모두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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