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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9 17:25:03
  • 최종수정2019.12.09 17:25:03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보 공공 부문 기획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받은 김소라 세종시청 대변인실 사무관(오른쪽에서 4번째)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청 대변인실이 만드는 월간 세종시정 소식지 '세상을 이롭게 세종'이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보 공공 부문 기획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받았다.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보 공공 부문 기획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받은 세종시정 소식지 '세상을 이롭게 세종' 12월호 표지.

ⓒ 세종시
김재근 대변인은 "올해는 매월 시의적절한 기획기사를 발굴하고, 주제별로 인포그래픽·웹툰·전문가 기고 등을 통해 시민들이 세종시와 시정을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한 점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세상을 이롭게 세종'은 지난 2017년에는 인쇄사보·사외보 부문 편집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받았다.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과 함께 창간된 소식지는 크기가 일반 신문보다 작은 타블로이드판어서 읽기가 쉬운 데다, 지면이 매거진(잡지) 형식으로 시원하게 구성돼 있어 독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12월 기준 매월 5만 5천부가 발행돼 세종시내 가정 등에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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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