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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니면 아이들 댄스공연으로 꿈 펼쳐

'신니면 아이돌만들기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

  • 웹출고시간2019.12.01 14:14:11
  • 최종수정2019.12.01 14:14:11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신니면 아이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을학교 아이들 댄스 공연'이 신니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용원초등학교에서 열린 '마을학교 아이들 댄스 공연'은 지역 주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아이돌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가한 신니면 초·중학생 20여명이 직접 준비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이날 학생들은 '꿈을 찾아 떠나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아이돌 댄스공연, 트로트 음악공연 댄스, 신니면 역사 퍼포먼스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가한 한 학생은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는 너무 떨렸지만, 지금은 내 자신이 너무 뿌듯하고 또 이런 기회를 자주 가졌으며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니면 아이돌 만들기'는 2019 드림위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재)한국타이어 나눔재단 및 희망TV SBS,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굿네이버스가 주관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신니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신니면 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에서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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