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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1 16:53:56
  • 최종수정2019.07.01 16:53:56
[충북일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 원장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안세근 교수가 선출돼 1일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대학평가원은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비롯해 대학평가 국제협력,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를 관리하는 기관이다.

안세근 원장은 이달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향후 2년간 평가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안 원장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2000년부터 한국교육개발원이 교육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한 초중고교 종합평가 평가위원, 학교교육 개선지원활동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 구조개혁평가, 대학역량진단평가, 교원양성기관평가, 한국대학평가원 대학기관평가인증 및 정부재정지원사업의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해 대내외적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한편, 그는 현재 재직 중인 건국대학교에서 교수학습센터장, 학생처장, 교양대학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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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