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보건소, 감염병 예방은 내손으로

관련자 교육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 나서

  • 웹출고시간2019.05.06 13:07:10
  • 최종수정2019.05.06 13:07:10

단양군 보건소 관계자들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가 전국적으로 홍역, A형 간염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련자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보건소는 최근 관내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집단시시설 종사자, 읍·면 보건지소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법정 감영병의 종류 및 증상, 예방 수칙, 대응법에 대해 교육을 가졌다.

사람의 몸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세균의 숫자를 줄여 주기만 하더라도 감염병 질환의 70%는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손 씻기,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홍역유행지역 방문 후 발열, 발진 동반 등 홍역의심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연락 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수칙으로 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