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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신규 농촌교육농장 실습교육 실시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 웹출고시간2017.11.28 13:33:40
  • 최종수정2017.11.28 13:33:4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28일 올해 선정된 농촌교육농장인 연주마루(백곡면)와 진천베리원(문백면)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주마루(대표 하연주)에서는 학성초등학교 4학년 13명을 대상으로 '내마음의 중심색'이라는 주제로 자연에서 얻은 천연염색을 실시했다.

진천베리원(대표 윤태상)은 문상초등학교 5학년 13명을 대상으로 '나뭇가지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블루베리의 오래된 가지와 새 가지의 특징을 비교해 새로운 블루베리 나무 탄생시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체험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체험학습 활동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체험학습 소재를 풍부히 갖춘 농가나 법인이 교육을 지원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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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