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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신도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확대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 채택

  • 웹출고시간2017.05.24 17:45:13
  • 최종수정2017.05.24 17:45:13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더 모아 충주'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는 2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회의를 갖고, 서충주신도시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올해 서충주신도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확대를 위해 '고용시장 안정 및 상생협력을 통한 안전망 구축', '상생협력 우수기업 발굴', '사회적 안정을 위한 대화 마련' 등 4대 핵심 실천과제를 발굴했다.

공동선언문 채택은 발굴된 4대 핵심 과제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다.
ⓒ 충주시
이날 공동선언에는 충주시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이날 올바른 노사관계 인식 함양을 위해 '3색 Talk Plus', '찾아가는 노사평화위원회',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등 10개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서충주신도시, 제5산업단지, 북부산업단지 등 산업 인프라 구축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제 이러한 기반 위에 대·중소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노사민정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창조형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충주시는 '중소기업지원 100대100 프로젝트', '청소년 근로권익을 위한 3색 TALK', '찾아가는 노사평화위원회' 등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노사민정 협력 우수자치단체에 선정된 바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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