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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수회초, 방과후 학교 활성화

총 20개 부서 41강좌,45명 전교생 참여
꿈과 끼를 키우고 배움의 기쁨 나눠

  • 웹출고시간2017.03.14 11:17:17
  • 최종수정2017.03.14 11:17:17

충주수회초(교장 안효태)는 전교생 45명에게 41강좌의 '방과후교육'을 실시, 꿈과 끼를 키우고 배움의 기쁨을 나누도록 했다.사진은 중앙경찰학교의 교육기부로 이뤄지는 드럼 수업

ⓒ 수회초
[충북일보=충주] 충주수회초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배움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행복 방과후교육 활동'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는 2017학년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총 20개 부서, 41강좌로 조직되어 있다.

45명의 전교생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밖에 주간 프로그램으로 클라리넷, 생생영어, 우쿨렐레, 창의미술교실, 토탈공예, 스마트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활기차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중앙경찰학교 교육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드럼부와 기타교실, 합기도, 검도, 태권도 부서는 학생,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만들어 가는 행복한 배움터로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신설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는 '골프꿈나무 교실'과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자긍심을 키우기 위한 '나를 찾는 역사교실', '오카리나', '뉴스포츠' 등이 있다.

안효태 교장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다지고 어린이 발달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하게 됨으로써,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방과후학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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