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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26억원 확보

"사업 확산으로 친환경 청주시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16.10.20 16:29:48
  • 최종수정2016.10.20 16:30:58
[충북일보]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은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예산 26억원(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26억원은 충북도 자체 예산의 절반 수준이며 전국 최대 금액이다.

이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에너지 수급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사업을 국가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유기농 테마공원 지열 1천495KW △청주하수처리장 태양광 100KW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30KW △청주미원하수처리장 태양광 15KW △성화 죽림동 주민센터 태양광 20KW △사창동 주민센터 태양광 10KW △북부 내덕자연시장 고객지원센터 태양광 10KW 등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내 에너지 자립도가 향상되고 지역 맞춤형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로 비용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정 의원은 "앞으로 청주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예산 확보에 노력하여 청주시를 친환경 도시,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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