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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1 15:08:54
  • 최종수정2016.08.21 15:09:16
[충북일보] 충북대 중원문화연구소는 오는 24~26일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대강당에서 '2016년 충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역량 강화교육은 도내 11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168명 전원을 대상으로 24시간에 걸쳐 '지역문화의 이해와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박걸술 충북대 사학과 교수의 '중원문화의 성격과 특징', 이해준 공주대 사학과 교수의 '지역문화와 문화유산의 이해방향' 등 7개 강좌와 충남 내포문화권 대상으로 실습 및 현장교육으로 이뤄진다.

충북대 중원문화연구소는 지난해 5월부터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기관 인증을 받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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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