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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9 15:20:58
  • 최종수정2016.04.19 15:21:1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오는 22~23일 이틀간 충주시청 광장 및 탄금홀에서 시민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충주시보건소가 주최하고 관내 유관기관들의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당뇨 및 안저검사, 발마사지, 물리치료와 테이핑요법 배우기, 구강검진, 불소도포, 체성분 측정, 한방 향첩만들기, 심폐소생술, 바른먹거리 어린이 급식관 등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및 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택견, 난타, 비보이, 줌바댄스 공연 등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22일 오전10시부터는 흡연·음주 예방 및 홍보를 위한 금연·절주 어린이 인형극이 3회에 걸쳐 공연된다.

특히, 이날 오후 3시에는 자연치유 의사로 잘 알려진 임동규 박사의 '자연치유와 성찰'에 대한 아카데미가 열린다.

23일에는 시청을 출발해 금릉초, 안다미르 입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시민 건강걷기'를 통해 건강실천의 계기를 마련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준비됐다.

우시연 지역보건팀장은 "몸 건강 마음 건강을 위해 개최되는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는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이라며 "주말 가족이 함께 충주시청 광장으로 건강소풍을 나와 스트레스도 날리고 건강도 챙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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