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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4 15:44:12
  • 최종수정2016.02.04 15:44:12
[충북일보=청주] 청주에 사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친정집에 갈 수 있는 항공권이 전달됐다.

LG전자노동조합 청주지부(지부장 김태훈)가 4일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항공권과 전자레인지를 기증했다.

4일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LG전자노동조합 청주지부가 기증한 항공권과 전자레인지를 중국, 몽골, 캄보디아 등 저소득 다문화가정 4가구에 전달했다.

안훈렝(캄보디아)씨는 "한국에 시집온 지 7년이나 지나는 동안 아이 출산과 가계 부담으로 고국방문은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LG전자노동조합 청주지부에서는 지난 2010년도부터 청주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7년째 공향방문을 지원해 오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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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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