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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

14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 웹출고시간2015.07.09 09:49:32
  • 최종수정2015.07.09 10:49:43

충주시새마을회(회장 김천일)가 오는 14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2015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갖는다. (지난해 사진)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회장 김천일)가 오는 14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2015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갖는다.

이날 수련대회는 제2새마을운동 추진 분위기 확산과 새마을지도자 상호간의 정보 교환 및 화합을 통해 재충전의 계기로 삼고자 기획됐다.

새마을회는 지도자들이 희생과 봉사로 땀 흘려 일해 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회원간의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에 선봉적으로 일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붐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강원도 양양 등 외지에서 1박2일로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검소하고 내실있는 수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내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명랑운동회 및 어우림한마당 축제,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천일 회장은 "새로운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국민운동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선진 일류국가 건설에 새로운 동력으로 발돋움하기위한 제2새마을운동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코자 마음을 다지는 행사로 준비하게 되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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