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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18 15:12:15
  • 최종수정2014.05.18 15:12:15

제천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서 내 체험장에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주말119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주말119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위기대처능력 함양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가 추진하는 안전 프로그램이다.

이날 아카데미는 초기 재난대응을 위한 간단한 이론교육과 팀별로 분야를 나눠 체험을 익히는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여름철 수난 사고에 대비한 수난구조요령에 청소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말119아카데미를 통해 실제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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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