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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8 10:09:26
  • 최종수정2013.11.28 10:09:26

28일 김중기 원남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원남면사무소(면장 김중기)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총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원남면사무소는 매년 적십자 회원모집과 회비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눔 실천과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원남면이장협의회 고병식회장과 원남면 황윤주 직원은 적십자 지원을 통한 사회봉사 구현에 앞장선 공으로 충청북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원남면은 매월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관내의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1만냥의 작은 희망의 씨앗 전해주기"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9명에게 142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원남면은 지난 10월 한일중학교와 교육기부 협약식을 체결해 학생들의 합리적인 진로 설계와 창의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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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