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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사랑의 메시지 '생명사랑 가을음악회' 개최

13일 호암체육관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음악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3.09.11 13:03:50
  • 최종수정2013.09.11 13:03:59
오는 13일 오후 7시 호암체육관에서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생명사랑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 편견해소를 위해 시민들과 호흡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음악회로 잔잔한 감동을 전달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가을음악회에서 충주신포니에타의 아름다운 음악과 선율을 느낄 수 있다.

남범우 센터장은 “음악은 정신과 신체질병은 물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건강을 지켜주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고 전제하고 “충주시민을 아름다운 화음의 세계로 초대, 마음의 평화와 정신적 안정에 필요한 활력소 생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충주시민이 행복한 웃음을 지을 때까지 노력할 것”이라며 “무료관람인 이번 공연에 많은 충주시민이 참여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855-4006)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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