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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60% "희망초봉 3천만~4천만원"

tvN 설문조사 … 배우자 고를 땐 '능력' 중시

  • 웹출고시간2012.07.25 19:3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학생의 약 60%가 초봉의 적절 수준으로 3천만~4천만원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vN '대학토론배틀3' 제작진은 25일 최근 이 프로그램 예선전에 참가한 대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적절한 초봉수준으로 3천만~3천500만원을 꼽은 응답자가 34.7%로 가장 많았고 3천500만~4천만원이 24.7%로 뒤를 이었다.

즉 59.4%가 3천만~4천만원을 적절한 초봉수준으로 꼽은 것이다. 5천만원 이상은 13.4%, 3천만원 이하는 12.1%였다.

결혼관에 관한 설문애서 '결혼상대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점'을 묻는 질문에 능력을 꼽은 응답자가 81.2%에 달했고 17.2%만이 외모를 꼽았다.

또 '우리 사회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직업군'을 묻는 질문에는 기업가라는 응답이 26.8%, 학자 20.1%, 노동자 15.5% 순이었고 법조인은 1.3%, 정치인은 7.9%에 그쳤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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