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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7 15:33:06
  • 최종수정2023.03.07 15:33:06

이범석(가운데) 청주시장이 김유종(왼쪽) (주)LS 일렉트릭 상무이사, 장우원(오른쪽) 시 환경관리본부장과 폐건전지 재활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7일 ㈜LS 일렉트릭과 사업장 내애서 발생하는 폐건전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그동안 폐건전지 수거활동의 사각지대였던 사업장에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LS 일렉트릭은 직원 대상 폐건전지 분리배출 교육 등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주지역 다른 기업들과도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폐건전지로 인해 시민의 재산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수거체계 구축과 시민 홍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재활용 교환사업 등을 통해 폐건전지 56t을 수거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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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