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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음성지회, 모범청소년과 1:1 자매결연

음성관내 16개 학교 40여 명 학생 600여 만원 후원

  • 웹출고시간2012.06.10 15:34: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9일 BBS음성지회가 모범청소년과 1:1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청소년들에게 비전과 꿈을 심어주고 있는 사)한국BBS충청북도 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정현명 이하 BBS음성지회)가 모범청소년들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9일 BBS음성지회는 음성읍 영빈관에서 관내 모범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초·중·고생 40명과 1:1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BBS음성지회는 회원들과 1:1 자매결연을 맺고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음성고등학교 2학년 최예지 학생를 비롯한 관내 16개 학교 4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600여 만원을 후원했다.

BBS음성지회 회원들은 자매결연을 통해 각각 장학금을 직접 전달한 청소년과 오찬을 함께 하며 오빠와 형으로, 때로는 부모의 역할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음성경찰서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근절을 당부하고, 이철호 수사과장의 멋진 색소폰 연주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현명 회장은"자매결연을 맺은 청소년들이 비록 현재는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비전과 꿈을 버리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음성군의 앞날을 밝게 할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한국BBS충청북도 연맹 음성군지회는 매년 청소년 수련회, 청소년 어울마당, 청소년 1:1자매결연, 청소년 가정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주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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