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2021년 4분기 베스트 청렴 소방관으로 김응현(38) 소방교를 선정했다. Best 청렴 소방공무원은 매 분기마다 청렴한 소방행정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한 우수직원을 선정한다. 청렴 공무원으로 선정되면 특별휴가 2일을 부여받게 된다. 김응현 소방교는…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설증복 소방위가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수여하는 5회 생명존중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설 소방위는 200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3년간 구조대원으로 활약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LINC+사업단 바이오헬스ICC 센터장 이향렬 교수가 24일 충주시 시정발전유공자로 선정돼 '충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충주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하고 바이오헬스산업 산·관·학 네트워크 구성에 기여했으며, 바이오 기업 정보제공 및 홍보에 기…
[충북일보]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은 농업경영인 이경호(68) 씨가 최근 청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 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우수 농업경영인을 선발·표창함으…
[충북일보] 김종렬(53·사진) NH농협은행 가경동지점장이 충북농협 사상 첫 '여성 지부장'이 된다. 김 지점장은 충북농협이 22일 단행한 내년 1월 1일자 부본부장·지부장·지점장급 정기인사에서 제천시지부장으로 발령됐다. 충북농협 60년 역사상 여성 지부장은 김 지점장이 처음이…
[충북일보] 청주대 연극학과 표원섭·손대환 교수가 한국문화예술학회 2021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청주대에 따르면 표원섭 교수는 '막스 라인하르트 연출의 실험성 연구'란 제목의 논문을 통해 독일의 연출가 '막스 라인하르트'의 실험적 연출관을 분석하고, 한국연극에 접목시키는 방…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38회 충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로 △사도부문 이영정(61) 충북예술고 교장 △학술부문 김용(50) 한국교원대 교수 △공로부문 홍성학(60) 충북보건과학대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도부문 수상자 이영정 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아리 관광두레PD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전국관광두레 평가에서 우수PD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 1차년도 평가 결과 이 PD는 전국 50개 지역 중 90점 이상을 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 3…
[충북일보] 영동 영신중학교 역도선수들이 2021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전국역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중학교 역도 최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21일 이 학교에 따르면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이재령(81kg급) 선수가 발군의 기량으로 3관왕을 차지한…
[충북일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용우 농업법인 ㈜옻가네 대표, 장시혁 주식회사 성원1 대표, 김병구 모충주유소 대표 등 3명이 충북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2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신형근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정명수 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본부장, 정원덕 충북…
[충북일보] 충주사과한과㈜ 이순영 대표가 2021년도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20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농업회사법인 충주사과한과는 직접 재배한 사과 과육을 한과에 접목해 제조, 판매하고 한과 만들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다. 이 대표는 1~3…
[충북일보] ㈜이엔드디 김민용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도내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6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1년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 벤처창업 생…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가 2년 연속 충북 1등 소방안전강사를 배출했다. 최근 충북소방본부가 주최한 8회 충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진천소방서 김응현(38) 소방교가 '여러분의 대피로는 확보되어 있나요'를 주제로 경연에 나서 1위를 했다. 진천소방서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충북일보] 충주시 앙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여성기업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미 박정미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원미는 식품 포장 용기, 전자제품 포장용 트레이, Take-out용기 등 플라스틱 용기 생산 전문기업으로, 매년 앙성면 이웃들을 위…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안전공학전공 김의수 교수가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가스사고 예방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가스안전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충북일보] 증평공고 학생 2명이 한국철도공사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증평공고에 따르면 이 학교 건설정보과 3학년 손기훈 학생과 건축인테리어과 김연준 학생 등 2명은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권 고졸 채용(토목 분야)에 응시해 합격했다. 두 학생은 27일부터 내년…
[충북일보] 음성군은 16일 '2021 충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박노만씨에게 충북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박 씨는 음성읍에서 오랫동안 이용업에 종사하면서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미용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의 화합 및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 씨는 평생직…
[충북일보] 충북도민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의 상인 '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이 15일 개최됐다. 이시종 지사의 집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21회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이두영(54)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문…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졸업생 조익태(14학번) 동문이 제21회 소방시설관리사 시험에 합격했다.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시험은 응시자격이 까다로운 편이며 올해 치러진 21회 시험에서는 전국 2천802명중 104명이 합격해 3%대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조익태 졸업생과 같은 20대의…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1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12월 화제의 인물 2명을 소개했다. 시는 월간 예성 12월호에서 지역을 빛낸 화제의 인물로 조혜경(49) 씨와 전우수(39) 씨를 소개했다. 조 씨는 지난 2008년부터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 봉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12월 27일 치러지는 옥천신협 이사장 선거에 문병관(61·사진) 현 이사장이 단독으로 후보에 나섰다. 옥천신협은 현 이사장과 임원들의 임기가 2022년 2월 26일로 다가옴에 따라 60일전인 27일 임원선출을 하기로 했다. 이는 총회와 임원선거를 분리함으로써 조합원들이 많이 참…
[충북일보]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 정영철(57·사진) 회장이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0주년 기념, 민족통일 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4일 이 협의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도적인 통일운동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통일의 파수꾼 역할을 해…
[충북일보]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기부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상천 제천시장이 재임 기간 동안 사비로 기부한 금액이 6천만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장이 재임 기간 기부한 건수는 총 55건으로 취임 첫 해인 2018년에는 12건, 2019년 12건, 지난해에는 19건, 올해는 12건의 기부를 실천해…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옥규(비례·사진) 충북도의원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 평가 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전국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
[충북일보] 박희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년 국민훈장 수여식에서다. 19·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장으로 활동한 박 회장은 지역사회 공헌과 평화통일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