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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관광두레, 이아리PD 전국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음성지역 관광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1.12.21 13:04:51
  • 최종수정2021.12.21 13:04:51

이아리 음성군 관광두레 PD.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아리 관광두레PD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전국관광두레 평가에서 우수PD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 1차년도 평가 결과 이 PD는 전국 50개 지역 중 90점 이상을 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 3개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군은 관광두레 사업을 처음 시작한 올해 홍보와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에 주력했다.

지난 3월 관광두레사업에 선정된 군은 지난 5월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어 지난 10월 주민사업체 5곳를 선정했다.

주민사업체는 △솔부엉이캠핑장(숙박) △생생마을여행사(주민여행사) △주전부리제작소(식음) △잼토리(주민여행사) △꽃동네제빵소(식음) 등이다.

지난 11월에는 전국관광두레 스토리공모전에서 잼토리(주민여행사)가 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 PD는 "내년에는 음성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특성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과 파일럿 등으로 사업기틀을 마련해 수익 창출과 사업 성장을 목표로 뛰겠다" 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지역관광에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음성군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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