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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19 14:46:32
  • 최종수정2024.05.19 14:46:32
[충북일보] 햇살 좋은 날 정다운 사람들과 걸어간다. 마음속까지 어루만질 정도로 품이 넓다. 걸어온 숲길에서 세월의 속도를 읽는다. 여름꽃 하나에도 수많은 시간이 스친다. 풍경을 아름답게 꾸며 내는 녹음방초다. 계절이 지나면서 변하는 건 구조뿐이다. 늘 바라보는 모습이 그리움의 대상이다. 스민 햇빛이 항골 녹음을 짙게 물들인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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