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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우·장시혁·김병구씨 '충북지사 표창'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주최
충북장애경제인대회서 유공자 선정 시상

  • 웹출고시간2021.12.20 14:07:33
  • 최종수정2021.12.20 14:07:33

'2021년 충북장애경제인대회'가 2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가운데 신형근(왼쪽)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이 유공자로 선정된 김병구(왼쪽 두 번째) 모충주유소 대표, 장시혁(오른쪽 두 번 째) 주식회사 성원1 대표에게 충북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용우 농업법인 ㈜옻가네 대표, 장시혁 주식회사 성원1 대표, 김병구 모충주유소 대표 등 3명이 충북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2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신형근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정명수 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본부장, 정원덕 충북대 교수, 문창권 배재대 교수,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충북장애경제인대회'를 개최했다.

충북장애경제인대회는 도내 장애경제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우수 장애경제인을 표창하고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활동 촉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를 맞았다.

행사는 충북지회 업무보고, 유공자 시상, 장애인기업 홍보 등으로 이어졌다.

마선옥 충북지회 회장은 지회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성과로 지난 11월에 권역별로 실시한 장애인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꼽았다.

마 회장은 "장애인기업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장애경제인협회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내년에는 정부지원제도 안내 등 더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더 많은 장애인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형근 경제통상국장은 축사를 통해 "충북경제가 선전하고 있는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경제인들의 숨은 노력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장애인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접종완료자만 초청됐으며 당초 예정됐던 오찬도 취소됐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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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