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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이향렬 교수, 충주시정발전유공자 선정

충주시장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1.12.26 12:09:45
  • 최종수정2021.12.26 12:09:4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LINC+사업단 바이오헬스ICC 센터장 이향렬 교수가 24일 충주시 시정발전유공자로 선정돼 '충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충주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하고 바이오헬스산업 산·관·학 네트워크 구성에 기여했으며, 바이오 기업 정보제공 및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

그는 충주시 바이오산업 육성 실무협의체 운영위원으로 바이오 국가산단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자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헬스산업ICC는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 뿐만 아니라 국제심포지움, 기술 세미나, 재직자교육과 관련된 인력양성 교육 등 지역기업, 기관과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산·학·연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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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