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1생활권 M4블록(해들마을 6단지)에서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아파트와 '세종 센트럴 애비뉴' 단지 내 상가를 짓는 대림산업이 12월 4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세종시 강남(3,4생활권) 지역에서는 전례가 드문 '메이저 브랜드' 단지다. 인근에 세종시청,시 교육…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방서지구에서 주택건설사업 중인 ㈜하나자산신탁이 3일자로 입주자모집공고 신청을 했다. 중흥에 이은 방서지구의 두 번째 분양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추진하는 GS자이 아파트인 이번 분양은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879만원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진행된다.…
[충북일보=단양] 단양지역에 10년만에 공급된 신규아파트 '단양 코아루'가 성황리 분양중이다. 단양 코아루는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산14번지(대명리조트 인근) 일대에 위치하며 24,31평형 298세대로 대성산 산림욕장과 남한강 조망(일부세대)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최근…
[충북일보] 최근 청주 부동산 시장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아파트 분양'이다. 택지지구 물량이 상당수 풀리면서 한동안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을 다시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5천138가구가 분양됐거나 예정에 있고, 4천145가구가 새 보금자리로 입주했다. 내년 입주 물량도 2천436가구에…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이번 주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은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의 밭이다. 물건 소재지는 능강리 495-2의 3천982㎡ 규모로 현재 밭과 묘지로 이용하고 있다. 감정가격은 1억353만2천원이다. 최저입찰가격은 감정가 대비 90%로 9천317만9천원…
[충북일보=청주] 청주 방서지구가 뜨겁다. 연말 부동산 시장 마감을 앞두고 연일 불꽃 행진이다. 건설사 간 분양가 눈치 싸움은 마치 최근 프로야구 시장을 달구는 FA 스토브리그(비시즌 연봉협상)를 연상시킬 정도다. 올 시즌 청주지역 마지막 아파트 분양단지인 방서지구의 규모는 3천95가구. 올…
[충북일보] LH세종본부가 전국 무주택가구원(11월 24일 기준)을 대상으로 세종시 종촌동(1-3생활권 M5블록)에 짓고 있는 국민임대아파트 입주 예정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용면적 29~46㎡형 전체 1천684가구 중 신청자격 미달 등으로 계약이 취소된 810가구(29㎡형 570,36㎡형 110,46…
[충북일보=세종] 도시 남쪽에 대규모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되고 있는 세종시의 올해 땅값 상승률은 대체로 '남고북저(南高北低)' 현상을 나타낸 것으로 밝혀졌다. 고밀도 상업지역이 많은 나성동과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아파트단지로 개발된 한솔동이 상승률이 가장 높은 반면 신도시에서…
[충북일보=청주]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869만원으로 결정됐다. 청주시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흥건설의 아파트 입주자모집승인 신청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중흥건설은 방서지구 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에 22개동 1천595가구를 지을 계…
[충북일보] 청주 북부권의 대표 지역은 율량동이다. 4만7천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중심 상권이 형성돼 있다. 과거에는 덕성초등학교 뒤편 신한은행 사거리와 옛 초원예식장 주변이 핵심 상권이었다면 지금은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뒤편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충북일보] GS건설은 다음 달 초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서 '청주자이'를 분양한다. 청주에 최초 공급되는 자이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총 1천50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인데다 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되는 방서지구 내에 위치해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도…
[충북일보]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오는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선다.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는 청주시 방서지구 1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22개동, 전용면적 84㎡A 1천63가구, 전용 84㎡B 275가구, 전용 105㎡ 102가구,…
[충북일보] 현재 동남권 상권의 대표 구역은 분평동이다. 지난 1990년대 후반 분평주공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가 수백 곳이 현재도 성업 중에 있다. 과거 논밭이 주를 이루던 분평동은 주공아파트(1차~6차) 7천406가구를 비롯한 대규모 주거단지의 유입으로 상인들의 천국으로 변모했다.…
[충북일보] 내년에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올해보다 20~30%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 열기기 뜨거웠던 올해 분양 물량이 최근 15년 중 가장 많았던 데다, 금융당국의 집단대출 실태점검 신호를 시작으로 은행의 대출심사 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분양 시장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는 게 부동…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본부가 이번 주에 추천하는 물건은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임야로 감정가액은 6억3천353만3천원이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가좌리 산 69-3·6·7·8·9·11의 5필지는 자연림 및 임야다. 수량(㎡)은 산69-3의 3천554㎡와 6의 694㎡, 7의 649㎡, 8의 1…
[충북일보=세종] 정부세종청사 남서쪽에 특화 설계된 주상복합아파트 1천742가구와 상가가 들어선다.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는 "세종 신도시 1-5생활권(어진동) 주상복합용지 H5·H6·H9 블록(면적 6만6천㎡)에 대한 기본개발계획을 11월 중 마무리하고 내년초 민간…
[충북일보] 청주지역 남부권의 최대 현안사업인 현도지구가 드디어 보상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장기간 사업착수를 미뤄 왔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선동리 일원의 청주현도지구에 대해 지난 17일 보상계획 공고를 냈다. 이에 따라 청주현도…
[충북일보] 유통 전문 대기업 이랜드리테일이 최근 청주 드림플러스를 경매로 사들인 가운데 그 배경에는 유통업 진출이 아닌 단순 부동산 투자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번에 이랜드리테일이 낙찰 받은 드림플러스 상가는 소규모 점포 325곳. 전체 점포 1300곳 중 364곳(총 감정가 57억2천만원…
[충북일보] 올해 마지막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장소는 청주 방서지구다. 지난 2007년 5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방서지구는 46만4천여㎡ 부지에 공동주택 3천700여 가구, 인구 1만1천여명 규모로 건립된다. 그 중 핵심 아파트는 1블록의 '중흥 S-클래스'와 2블록의 'GS자이'다. 먼…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 중심 상권으로 패션과 유행을 이끌어 오던 성안길의 명성이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위축되고 있다. 성안길의 현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인 금융기관들의 폐쇄와 통폐합은 상인들의 마음을 움추리게 하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7월 국민은행 북문지…
당해연도에 부동산 등 을 여러 건 양도한 경우에는 예정신고 시 합산해 신고하지 않 았다면 그 다음해 5월1일부터 5월31일 사이에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 다만, 1건의 양도 소득만 있는 자가 예정신고를 마친 경우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확정신고·납부를 하지 않으면 다…
[충북일보=제천] 입동을 지나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천지역 건설업계에는 이미 한겨울 찬바람이 지속되고 있다. 경기악화에 이에 따른 건설경기 부진으로 많은 수의 건설업체가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제천지역 철근콘크리트공사업 면허업체는 지난해 120개에서 최근 100개 수준…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올 들어 관내 아파트 분양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그 동안 장기간 중단된 아파트 공사가 다시 재개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광혜원면 D 아파트는 1997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으나 시행사의 내부문제로 골조공사를 진행하다 중단됐다.…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추천하는 이번 주 공매물건은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산106' 임야다. 현재 자연림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지목은 보전관리·농림지역이다. 수량은 3만149㎡. 감정가는 3억9천193만7천원이며, 최저 입찰가는 감정가 대비 90%인 3억5천274만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주덕읍과 대소원면, 중앙탑면 일원에 조성된 충주기업도시 1블록에 건설되는 GS건설의 '충주시티자이'가 지난 6일 견본주택 공개 나흘 만에 방문자 2만 5천명을 가뿐히 넘기고 인기리에 현재 청약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충주시티자이는 충주 내 들어서는 아파트 중 최대 규…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