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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서지구 중흥S클래스 3.3㎡당 869만원

중흥건설, 27일 모델하우스 문열어

  • 웹출고시간2015.11.26 17:23:36
  • 최종수정2015.11.26 17:23:36
[충북일보=청주]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869만원으로 결정됐다.

청주시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흥건설의 아파트 입주자모집승인 신청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중흥건설은 방서지구 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에 22개동 1천595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1천63가구 △84㎡B 275가구 △105㎡ 102가구 △110㎡ 155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모든 방을 전면배치하는 혁신설계(4Bay)로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성을 극대화하고 펜트리와 알파룸을 제공, 폭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중흥건설은 분양가가 결정되면서 27일 상당구 평촌동 모델하우스(☏043-283-3600)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중흥S클래스가 최근 분양한 청주 지역 다른 아파트와는 달리 중도금이 무이자"라며 "중도금 유이자인 호미지구(3.3㎡당 평균 855만원)보다 분양가를 낮춘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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